국내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오늘 0시 기준 100명 늘어난 9,137명, 사망자는 126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입국 검역에서만 3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하루 환자 발생 수가 대구 지역보다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정은경 / 중앙방역대책본부장] <br />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3월 25일 현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137명이며 이 중 해외 유입 환자는 227명입니다. <br /> <br />이 중 223명이 추가로 격리해제돼서 현재는 총 3730명. 전체 확진자의 41%가 격리해제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신규로 확인된 확진자는 100명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적으로 82.4%가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을 확인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조사와 분류 중인 사례는 15.1%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부터는 확진환자의 전파 경로에 대한 표를 조금 변경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보시면 전체 확진환자의 227명, 전체 2.5%가 해외 유입 사례이며 집단발생과 관련된 사례는 총 82.4%입니다. <br /> <br />이중에 신천지교회하고 관련된 집단발병이 55.6%를 차지하고 있고 여러 가지 교회 등 집단발병 사례가 15.1%입니다. <br /> <br />또한 확진자의 접촉자가 11.2%이며 해외 유입된 사례와의 관련된 사례가 0.5%를 차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신규로 확인된 100명 중에 51명은 해외유입 사례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서울지역 8명, 부산지역 그리고 인천, 울산, 강원, 충남, 제주 그리고 경기지역에서 대부분 해외 유입으로 인한 사례가 보고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세부 사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 구로구 소재 콜센터 관련해서 전일 대비 추가 환자 발생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3월 8일부터 현재까지 158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으며 접촉자에 대한 모니터링 기간 동안에 서울시, 인천시, 경기도와의 합동대응 결과를 정리하여 역학조사 중간결과를 발표드립니다. <br /> <br />총 동일 건물 직원 97명과 접촉자 61명이 발생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층별 발생률을 보면 11층 콜센터가 전체 직원 대비 43.5%의 감염자가 발생하여 가장 높았고 10층은 7.4%, 9층은 0.5%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외에 다른 층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건물 직원 확진자 97명의 가족 226명 중 34명, 15%가 감염되었으나 확진자 97명 중 무증상 감염자로 확인된 8명의 가족 접촉자에서는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아직까지는 무증상 감염 시기에 전파된 사례는 확인하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32514235110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